고(故) 김봉순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 |
양주소놀이굿은 경기 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전통 굿이다.
설과 입춘을 맞아 가족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양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강원도·충청도·황해도 등지에서도 펼쳐졌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고인은 37세에 내림굿을 받은 뒤 무당으로 활동해왔다.
1971년 양주소놀이굿에 입문한 뒤 고(故) 김인기 보유자와 함께 양주소놀이굿을 체계화하고 보존회 설립을 위한 기틀을 닦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양주소놀이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부터는 공개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2013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올해 3월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명예보유자가 됐다.
현재 양주소놀이굿은 보유자가 한 명도 없는 상태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체계에서 보유자 아래 단계인 전승교육사가 2명 지정돼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유남영 씨, 딸 백화·현숙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양주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11시 예정이다. ☎ 031-863-4444.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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