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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11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등 참석…"北대응 등 논의"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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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 등 주목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ekf 28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ekf 28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1일부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등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 순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0일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11일부터 19일까지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 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참석한다.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한 뒤 귀국하게 된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기시다 총리가 국제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북한의 전례 없는 빈도인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을 포함, 지역·국제사회의 중요한 과제 등에 관한 논의를 심화하고 관계국과 협력 강화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량·에너지 안보, 국제보건이라는 중요 과제에 일본의 입장과 대처를 적극적으로 발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또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브루나이 각각의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을 실시할지도 주목된다.

다만, 지난 8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최근 면담했던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한일 정상회담과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다음 주에 예정된 주요 국제회의 계기에 현재 주요국과의 정상회담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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