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KT, 에릭슨과 LTE·5G 안테나 결합 무선유닛 시연

아시아경제 오수연
원문보기
LTE 안테나에 5G 안테나 겹쳐 사용
좁은 건물 옥상, 활용도 높아져 5G 커버리지 확대에 기여
KT와 에릭슨 임직원이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된 무선 유닛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KT

KT와 에릭슨 임직원이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된 무선 유닛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KT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KT는 에릭슨과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한 무선 유닛을 개발 완료하고 기술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5G 장비를 놓을 수 있는 건물 옥상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LTE 장비와 통합 운영할 수 있어 5G 커버리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와 에릭슨이 개발한 무선 유닛은 LTE 안테나 뒷면에 5G 안테나를 겹쳐 배치해 5G 신호가 LTE 패시브 안테나를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유닛을 이용하면 안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 동일한 건물 면적에 더 많은 LTE, 5G 안테나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무선 유닛 개발 과정에서 전면에 위치한 LTE 안테나의 영향으로 '5G 빔 포밍(신호를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수신 기기에 집중시키는 기술)'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KT와 에릭슨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빔 스루’ 기술을 해당 장비에 도입했다. 빔 스루는 특정 신호만 선택적으로 통과하는 기술이다. KT는 이 기술로 테스트 과정에서 LTE 안테나의 영향 없이 5G 안테나의 성능 100%를 끌어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에릭슨과의 장비 개발 협력을 통해 작은 공간으로 5G 커버리지를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5G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KT는 이를 통해 5G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4. 4민주 혁신 합당
    민주 혁신 합당
  5. 5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