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최현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최현욱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정의의 파이터’로 돌아왔다.
9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발차기 등 신체를 활용, 맨몸으로 거침없이 폭력에 맞서는 ‘안수호’의 액션 스타일이 담겼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최현욱은 하나뿐인 할머니와 약속한 ‘결석 없는 졸업’ 외에 학교 생활에는 큰 관심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 ‘안수호’ 역을 맡았다.
최현욱은 안수호에 대해 “싸우고 싶지 않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좋아하는 친구들을 지키는 과정이 보기 좋았고 재는 것 없는 솔직함이 멋있다”고 설명했다. 폭력은 싫어하지만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뛰어드는 것이 안수호의 매력.
이어 최현욱은 “수호는 머리와 주변 사물을 이용하는 연시은(박지훈)과 달리, 본능적으로 싸우고, 발차기 등 자신의 신체를 활용해 싸우는 스타일“이라며 “액션 스쿨을 다니며 발차기를 많이 연습했다. 외적인 부분으로는 PT를 일주일에 5번씩 나가는 등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배우 최현욱이 첫 액션 연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강도 높은 연습으로 현장에서도 진짜 파이터를 보는 것처럼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한 안수호 캐릭터를 100% 소화한 최현욱의 묵직한 존재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11월 18일 금요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