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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라임 사태' 징계 수위 9일 논의

매일경제 문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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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연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라임 사태 징계건이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원안대로 금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소위원회를 개최해 손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문책 경고' 결정을 그대로 본회의에 보고했다. 손 회장 제재안은 금융위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손 회장은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었고,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행정제재 권한을 가진 금융위에서 라임 사태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내릴 경우 이 같은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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