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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마시호 탈퇴” 트레저, 10인조 재편→콘서트+日 투어로 활약 이어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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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트레저의 방예담과 마시호가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트레저는 10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트레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마시호, 방예담과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방예담은 아티스트로서 프로듀싱 역량을 더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당시 일본에서 휴가 중이었던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연장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조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지난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에서 이미 10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했던 상황. 멤버들은 재정비 기간 없이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 콘서트 이후에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현지 팬들과 만난다.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포문을 여는 이번 아레나 투어에는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관객인 21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트레저와 만난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트레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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