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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G디스플레이,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 맺어

이데일리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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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정책에 LG디스플레이가 힘을 보탠다.

경기 파주시는 8일 시청에서 LG디스플레이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오른쪽)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김경일 시장(오른쪽)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협약은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음료 판매장에 대한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나서게 된다.

시는 지난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추진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확산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수립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사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실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 확대 등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사업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캠페인 등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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