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가 2019년 개최후 중단된 베트남 대회를 올해부터 이어간다. 김유석 SBS골프 대표, 장옥영 PLK 대표, 강춘자 KLPGT 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2023 PLK 챔피언십’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LPGA 제공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이하 PLK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를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퍼시픽링스 코리아(PLK), SBS 골프와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 3사가 공동주관하는 PLK 챔피언십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이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린다.
2017년 이후 3년간 베트남에서 효성챔피언십을 개최한 KLPGA 투어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를 치르지 못했으나 올해 재개하게 됐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올시즌 KLPGA 챔피언스 투어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두차례 주최하며 KLPGA투어와 인연을 맺었다.
PLK는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뿐 아니라 전세계 메이저대회 경기관람, 세계 명문코스 라운드와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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