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2월 베트남에서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개최

김유석 SBS골프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장옥영 PLK 대표이사,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 wite SBS 개최 조인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SBS골프와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2023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리며, 총상금 7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2600만원을 놓고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왕월 PLK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가 있는 KLPGA와 함께 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KLPGA 선수들에게 PLK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전국에 1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두 차례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