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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뷰티 산업, 두바이 미용 전시회서 수출 가능성 확인

서울경제 무안=박지훈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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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기업 302만 달러 수출상담


전남도는 최근 두바이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가장 규모가 큰 국제 뷰티 전문 전시회다. 25개 국 수출기업과 138개 국 바이어가 참가했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도내 이미용 수출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록바이오텍은 천연 한방 원료 화장품, ㈜메사코사는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브이케이프론티어㈜는 친환경 비건 화장품을 각각 출품했다. (유)호인은 네일파츠제품과 젤네일, ㈜비더블유코리아는 탈모예방 기기와 샴푸, ㈜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은 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을 출품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전남도는 참가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바이어를 기업 부스로 초청해 1대 1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총 147회, 302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하고, 록바이오텍은 1만 5천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현지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기능성 비건 화장품을 생산하는 브이케이프론티어(주)는 현지 인플루언서 7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에 초대받아 제품을 홍보하는 등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이미용 제품이 더 많은 나라에 수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기자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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