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중국 단둥, 코로나 봉쇄 일부 완화…주민 외출 허용

연합뉴스 박종국
원문보기
실내 밀집시설 폐쇄·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은 유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의 최대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시가 코로나19 봉쇄 조처를 일부 완화했다.

지난 6월 봉쇄 당시 단둥 시가지 모습[신랑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월 봉쇄 당시 단둥 시가지 모습
[신랑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단둥시 코로나19 방역통제지휘부는 7일 오전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정오부터 PCR 검사를 받은 주민의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8일부터 생산시설 조업과 생산시설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공공시설도 개방한다.

다만 헬스장, 영화관, 술집 등 실내 밀집시설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계속 폐쇄되고,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 중단도 연장됐다.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 대학과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외부인 접촉 차단 조처도 유지된다.

특수한 경우에만 사전 승인을 받아 외지에 갈 수 있고, 외지인의 단둥 진입도 엄격히 통제된다.


통제지휘부는 "전면적인 방역 통제에 따라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있으나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PCR 검사 참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위반자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북중 교역의 70%를 차지하는 단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도시를 전면 봉쇄해왔다.

단둥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49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지난 1일과 2일 각각 11명이 발생,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조짐을 보였으나 3일 이후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단둥의 코로나19 봉쇄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3개월가량 봉쇄됐다 지난 7월 28일 완전 정상화된 바 있다.

p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2. 2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3. 3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4. 4정선희 김영철 우정
    정선희 김영철 우정
  5. 5이대호 중신 브라더스 코치
    이대호 중신 브라더스 코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