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6일 밤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열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8시 1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선로를 이탈했다. 2022.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토부는 경부일반선 무궁화호 궤도 이탈사고와 관련해 7일 오후 4시 전후로 정상운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복구작업은 열차 운행이 대부분 종료된 새벽 3시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사고열차를 이동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향후 열차 이동작업이 완료되면 선로·전차선을 복구하고, 시설물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의 정상여부를 판단한 후 열차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현재 영등포역 6개 선로 중 2개 선로에서 복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일부 열차가 운휴되거나 출발·도착역을 변경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열차 운행 조정 시각은 철도공사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복구상황에 따라 오후 4시까지 추가적으로 열차 지장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토부는 철도공사에 고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용산역을 출발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는 전날 오후 8시52분쯤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 등 모두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로 승객 275명 중 경상자 25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4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철도사법경찰관 및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 및 사고원인 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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