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북한 다시 대화 테이블로..한미 연합훈련 연장 보류·대북 특사 검토해야"

파이낸셜뉴스 서지윤
원문보기
"정치권 초당적 힘 모아야..여아정 긴급회동 검토 부탁"
"강경일변, 더 큰 대치 불러올 것..최고의 안보는 평화"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 대책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 대책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한반도 군사 긴장 완화를 위해 정부가 한미 연합훈련 연장 결정 보류와 대북 특사 파견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원로자문회 소집과 여야정 긴급회동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갖고 "정치권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이런(남북 군사적 긴장) 위기를 넘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인 것에 대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한시바삐 대화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군사 당국과 정부가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 강경일변도 대치는 시원하긴 하겠지만, 더 큰 대치를 불러오기 때문에 강대강 일변도의 대응이 꼭 바람직하지만은 않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표는 "민생경제가 최악의 상황에서 남과 북이 대치하고 미사일과 포탄이 계속 오가게 되고 긴장이 격화되면 경제 불안정이 더욱 심화된다"며 대화를 통한 국가안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과 비슷한 안보위기가 초래됐던 지난 2017년에 선제적 군사 훈련 중단 사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 연장 결정을 보류하고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또 "대북 특사 문제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국가원로자문회의 소집이나 대통령과 여야지도부 긴급회동도 검토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최고의 안보는 바로 평화"라며 "정부의 담대한 결단을 거듭 요청 드리고 우리 민주당 역시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대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