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현직 도의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이던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선거에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3월 초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었다.
아울러 A씨는 해당 글 관련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
A씨는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이던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선거에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3월 초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었다.
아울러 A씨는 해당 글 관련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SNS 내용은 지난 2월에 처음 제기한 것이 아니고 기자회견 등에서 계속해 의혹을 제기했던 것"이라며 "당시 시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의 일환이었을 뿐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도,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