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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국제보건위기 유지"…질병청도 '주의' 유지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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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가능성 상존…감시 철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화면을 통해 나오고 있다. 2022.9.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화면을 통해 나오고 있다. 2022.9.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유지 발표에 따라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도 기존과 같이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선포 유지 이유에 대해 WHO는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원숭이두창 전파가 지속되고 있고, 취약집단에서의 더 큰 발생 가능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WHO의 PHEIC 유지 결정 사유 등을 검토한 질병관리청은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을 '주의'로 유지하기로 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금의 방역 대응 역량으로 관리가 가능하나,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지난 9월2일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한 뒤 추가 확진자는 없다.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2명은 모두 회복해 퇴원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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