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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광부 매몰 9일 만에 시추기 2대 천공 성공…내시경 수색 시작

뉴스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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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오전 8시34분쯤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에 위치한 아연광산에서 작업 중이던 50대와 60대 광부 2명이 쏟아진 뻘에 고립된 가운데 경북도소방본부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봉화군 제공) 2022.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월27일 오전 8시34분쯤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에 위치한 아연광산에서 작업 중이던 50대와 60대 광부 2명이 쏟아진 뻘에 고립된 가운데 경북도소방본부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봉화군 제공) 2022.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봉화=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토사 매몰로 9일째 지하에 갇혀 있는 광부 2명의 생존 여부가 곧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지름 76㎜ 3호 천공기가 목표지점인 지하 170m에서 빈 공간을 확인했으며, 오전 7시13분쯤부터 내시경 장비로 갱도 내부를 탐색 중이다.

오전 7시쯤에는 지름 76㎜ 4호 천공기도 시추에 성공해 갱도 내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구조당국은 이 구멍을 통해 고립자들의 생사를 확인한 후 관을 내려보내 음식물과 구조약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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