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뚜밥,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혼 발표…"마지막 종착역"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발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감스트와 뚜밥의 모습이 담겼는데, 뚜밥은 내년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감스트 역시 “9월, 10월”이라고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월 생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감스트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1월 5일 처음 만나, 4일 만에 사귀게 됐다”며 “(사귄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뚜밥이) 이상형에 딱 맞는 것 같다. 예쁘게 사귀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 “진짜 결혼하고 싶다.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녀는 4명 낳고 싶다. 그런데 서로 상의해야 하니까 2명 정도”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감스트는 1990년생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축구 해설·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997년생인 뚜밥은 구독자수 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BJ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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