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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 앤 줄리아' 원작가, 돌연 사망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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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줄리 앤 줄리아’의 원작을 쓴 작가 줄리 포웰이 별세했다.

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줄리 포웰은 지난 10월 26일 뉴욕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며 남편 에릭 포웰이 아내의 사망을 공식화했다. 향년 49세.

줄리 포웰은 줄리아 차일드가 쓴 요리책과 그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하며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렸다. 이를 토대로 2005년 ‘줄리 앤 줄리아’ 책을 발간했고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들었다.

2009년에는 그가 쓴 책이 노라 에프론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으로 메릴 스트립(줄리아 역)은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뮤지컬 코미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줄리 포웰 역은 에이미 아담스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줄리 포웰은 이렇다 할 후속 베스트셀러를 쓰지 못했고 일련의 논평만 내놓았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마저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줄리 앤 줄리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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