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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페란 멀티골' 바르사, 최종전서 플젠에 4-2 승...3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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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체코 플젠에 위치한 두산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빅토리아 플젠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7점으로 3위, 플젠은 승점 0으로 4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레스, 파티, 하피냐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토레, 케시에, 가비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알바, 알론소, 피케, 베예린이 짝을 이뤘고 페냐가 골문을 지켰다. 플젠은 블카노바, 칼라치, 은디아예, 홀리크 등으로 맞섰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파티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천천히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알론소가 확실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플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초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혔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막판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하피냐의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알바가 머미로 떨궈젔다. 이를 토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알바의 위치를 두고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플젠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6분 초리가 토레에게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는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곧바로 바르셀로나가 한 골 더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9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받은 토레스가 골망을 갈랐다.


플젠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블카노바가 좌측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를 초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1분 케시에가 부상으로 빠지고 카사도가 급하게 투입됐다. 바르셀로나가 4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9분 하피냐의 로빙 패스를 받은 토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득점 직후 하피냐, 토레를 빼고 뎀벨레, 산츠를 투입했다. 플젠은 후반 34분 초리, 칼바치를 대신해 바세이, 체르마크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4) : 알론소(전반 6분), 토레스(전반 44분, 후반 9분), 토레(후반 29분)

빅토리아 플젠(2) : 초리(후반 6분 PK, 후반 18분)

사진=바르셀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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