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장선 평택시장 검찰 송치

경향신문
원문보기
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제공

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제공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시장은 2020년 6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포장 용기에 담긴 과자 선물 세트 2500여개를 시청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가 지난 5월 한 개인으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8월 16일 평택시청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정 시장은 경찰 조사에서 “마카롱을 나눠줄 당시 포장 용기에 내 이름을 적으라고 지시한 적이 없으나 실무자들이 표기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백래시의 소음에서 ‘반 걸음’ 여성들의 이야기 공간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4. 4통일교 자금 관리
    통일교 자금 관리
  5. 5장동혁 필리버스터
    장동혁 필리버스터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