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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만8379명… 46일 만에 다시 5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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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1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6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8379명 늘어 누적 2561만 5667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6일이후 46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831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2명은 내국인이다. 3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지난 3월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형성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올겨울 재유행이 올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재유행 시점이 이번달부터 본격화할 수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그 증가세가 계속 올라가면 7차 유행이라고 단정할 수 있지만, 지금은 증가세가 점진적으로 올라갈지, 빨리 올라갈지, 이 상태에서 어느 정도 머물다가 정체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증가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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