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애플코리아가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사장으로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전 대표를 선임했다.
1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리 전 대표를 한국 영업을 총괄하는 국내 영업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이지만 영업총괄이 한국에서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자리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출신의 윤구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임한 이래 1년간 공석이었다.
마크 리 애플코리아 신임 사장. |
애플코리아가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사장으로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전 대표를 선임했다.
1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리 전 대표를 한국 영업을 총괄하는 국내 영업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이지만 영업총괄이 한국에서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자리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출신의 윤구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임한 이래 1년간 공석이었다.
1995년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마크 리 신임 사장은 한국계 기업인이다. 2000년 미국 반도체 장비 노벨러스시스템즈에 입사한 뒤, 2003년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로 이직했다. 2020년부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를 지냈고 삼성 사업부 총책임자로서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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