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지역구 의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신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공약으로 내걸며, ‘직을 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영대 의원실] |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전북 군산시 지역구 의원인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에 참석해 “2년 전 총선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국회의원직을 걸었었다”라며 “다들 재가동이 어렵다고 했지만 그만큼 절박했기에 의원직까지 걸었던 것”이라고 했다.
신 의원은 “전라북도 도민의 염원이자 군산시민의 희망을 이뤄준 현대중공업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신 의원은 “어린아이에게 사탕을 줬다 뺏는 격”이라는 비유를 들며 “현대중공업이 지역에 왔다가 나가니까 군산시민, 전북도민의 상실감과 허전함이 정말 컸다”라고 했다.
신 의원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과거에는 기업이 지역에서 돈을 벌고 세금만 내면 감사한 존재였다면 이제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현대중공업이 더 많은 블록생산, 더 많은 사업 확장을 통해 전북과 군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에게 “지난 2월 협약식에는 문 대통령이 오셨었는데 공장 가동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 총리님이 오시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군산에 이런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대중공업 재가동에 의원직을 걸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신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선업 인력양성 예산을 확보했다. 신영대 의원실은 “해당 예산 확보가 재가동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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