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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 “민주당, 저질 가짜뉴스에 올인... 안타깝다”

조선비즈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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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교정의 날은 해방 이후 교정 행정권을 정부가 회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교정의 날은 해방 이후 교정 행정권을 정부가 회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뉴스1



올해 7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민주당이 저질 가짜뉴스에 올인하듯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77주년 교정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작 저질 가짜뉴스를 뿌리고 다닌 김 의원은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을 두둔한 우상호 민주당 의원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00년 5월 17일, 5.18 전야제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우 의원 등 당시 민주당의 386 정치인들이 새천년NHK라는 단란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문제가 된 사건을 거론하며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아시는 것 같다”고 했다.

한 장관은 “박범계 의원께서도 의아하다고 하셨는데, 본인께서 장관을 할 때도 그랬는지 묻고 싶다”며 “상식적인 국민들이 다 보고 있는데, 이성을 찾으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만으로 대선자금 수사를 한다’는 비판하는 점에 대해 한 장관은 “법원이 유동규의 진술 하나만 갖고 영장을 발부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라며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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