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2만8115명…전날보다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4천987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천987명 발생한 27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2.10.27 hwayoung7@yna.co.kr/2022-10-27 13:14:2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만8115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만81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동시간대 집계된 2만7334명보다 781명,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1만9691명)보다 8424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8487명 ▲서울 5727명 ▲경북 1824명 ▲대구 1520명 ▲인천 1503명 ▲강원 1394명 ▲충남 1264명 ▲경남 1097명 ▲전북 1019명 ▲광주 800명 ▲대전 708명 ▲울산 704명 ▲부산 696명 ▲전남 634명 ▲충북 545명 ▲제주 156명 ▲세종 37명 등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선 1만57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6.3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2184명이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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