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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엠비셔스, 1위로 파이널 진출…원밀리언·어때 최종 탈락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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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스맨파'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엠비셔스가 가산점을 받고 최종 1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어때와 원밀리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여성 댄서들과 함께하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 '뮤즈 오브 스맨파' 결과가 공개됐다.

뱅크투브라더스는 프라우드먼과 뭉쳤다.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멱살 잡고 끌고 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모니카가 전체적인 동선을 이끌고, 뱅크투브라더스가 안무를 만들어가며 협동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뱅크투브라더스는 전문 심사단 점수 91.36을 받았다.

엠비셔스는 라치카와 함께 타잔과 제인을 콘셉트로 한 무대를 준비했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타잔과 제인이 운명적으로 만나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성별을 바꿔 재해석했다. 전문 심사단은 84.97점의 낮은 점수를 줬다.

어때의 무대가 이어졌다. 왁킹 댄서 윤지, 왁시, 펑키와이와 합동 무대를 펼친 어때는 호평 속에 90.88점을 획득했다. 위댐보이즈는 훅과 함께 레옹과 마틸다 콘셉트를 선보여 93.73점을 받았다.

원밀리언은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에게 댄스 스포츠를 열심히 배운 결과 깔끔한 무대로 92.53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저스트절크는 세계적인 현대무용수 최수진과 호러 느낌의 퍼포먼스로 최고점인 96.83점을 받았다.


가수 비의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최종 결과도 공개됐다. 비의 선택을 받은 위댐보이즈와 온라인 대중 평가 1위를 차지한 엠비셔스가 가산점을 획득했다.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뮤즈 오브 스맨파' 점수를 모두 합산한 세미파이널 미션 최종 결과 1위의 영광은 엠비셔스가 차지했다. 저스트절크가 2위, 위댐보이즈가 3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어때는 6위 최하위 크루로 배틀 없이 최종 탈락했다. 어때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리더 테드는 "저희를 보여주려고 여기에 나왔다. 여러분들에게 '어때, 잘해'라는 말을 들으니 좋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조는 "탈락했지만 평소 하던 것처럼 행복하게 춤추겠다"고 다짐했다.


4위 원밀리언과 5위 뱅크투브라더스는 파이널 진출 티켓을 두고 배틀을 펼쳤다. 접전 끝에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했고, 원밀리언은 최종 탈락했다. 원밀리언은 눈물의 탈락 소감을 밝히며 파이트 존을 떠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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