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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복귀전 18득점…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전 셧아웃승

이데일리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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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홈 개막전서 첫 승…권순찬 감독 데뷔전 승리
김연경 양 팀 최다 득점 기록…공격 성공률 71.43%
'대형 신인' 염어르헝, 공식 데뷔전서 프로 벽 체감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흥국생명이 국내 복귀전을 치른 김연경(34·흥국생명)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첫 승을 거뒀다.

25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리그 개막 경기, 흥국생명 공격이 성공하자 김연경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리그 개막 경기, 흥국생명 공격이 성공하자 김연경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삼산원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16 25-16)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으로 부임한 권순찬 감독은 여자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다시 중국 진출을 택했던 김연경은 2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이날 공식 복귀전에서 보인 기량은 압도적이었다. 18점을 책임지며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공격 성공률은 71.43%에 달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페퍼저축은행을 첫 상대로 만난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까지만 해도 비등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세터 김다솔과 호흡을 맞춘 김연경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15-12에서는 랠리 끝에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흐름을 가져왔다. 니아드의 백어택에 디그를 성공하고, 이한비의 스파이크를 후위에서 걷어내는 등 수비에서도 몸을 던졌다. 24-16 상황에서는 강력한 후위 스파이크로 마지막 1점을 채웠다.

경기 감각을 회복한 2세트부터는 더 날아다녔다. 블로킹, 오픈, 퀵오픈을 내리 성공시키며 4연속 득점을 하는 등 홀로 8점을 따냈다. 21-14 상황에서는 서브 에이스까지 기록했다. 일방적인 흐름 속 흥국생명은 외인 옐레나 므라노비치에게 휴식을 주며 3세트까지 손쉽게 따냈다. 김연경은 23-15에서 퀵오픈으로 발판을 놓자 김미연이 매치포인트를 올렸다.

김다은 (14점)과 옐레나(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돌아온 에이스의 뒤를 밫쳤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의 대형 신인 염어르헝은 이날 공식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못했다. 몽골 출신 귀화 선수이자 국내 최장신(194.5㎝)을 자랑하는 루키로 주목을 받았으나, 실전에서는 공격을 정타로 연결하지 못하고 블로킹에 걸리는 등 프로 무대의 벽을 체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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