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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민간인 콘서트 공습…최소 50명 숨져

뉴스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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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불균형적 무력 사용 용납 못해"…미얀마 군부 "내정간섭 마라"



미얀마 군부가 반군 세력인 카친족을 공습해 민간인 50여명이 숨졌다. (트위터 갈무리)

미얀마 군부가 반군 세력인 카친족을 공습해 민간인 50여명이 숨졌다.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얀마 군부가 반군 세력인 카친족을 공습해 민간인 50여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북부 지역인 카친주에서 카친독립기구(KIO) 창립 62주년 기념 공연이 열리던 지난 24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는 전투기 3대를 급파해 민간인을 급습했다. 이번 공습으로 공연을 펼치던 예술가들을 비롯해 민간인 최소 50명이 숨졌으며 현지 일부 매체들은 이 수치가 100여명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집계했다.

KIO의 군사 조직인 카친독립군(KIA)의 나우 부 대변인은 "이는 전쟁 범죄로도 간주될 수 있는 사악한 범죄"라고 반발했으며 이날 호주, 영국, 미국, 유럽연합(EU) 회원국들도 공동성명을 통해 군부가 민간인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 측은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과도하고 불균형적인 무력 사용은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으나 군부 측은 유엔이 내정을 간섭한다며 이번 작전은 테러범들을 제거하는데 목표를 뒀다고 일축했다.

그간 미얀마 군부는 소수민족인 '카친족 반군'을 토벌하겠다는 목적으로 공습을 펼쳐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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