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만 입은게 아니네…모델도 울고갈 김연아 웨딩드레스 총정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켜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김연아의 웨딩 드레스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22일 결혼식에서 입은 김연아의 드레스는 엘리 사브(Elie Saab) 봄 2023 컬렉션 제품이다. 꽃잎을 겹겹이 붙인 듯한 디테일과 풍성한 베일이 시선을 붙드는 제품이다. 김연아는 실플하지만 화려하게 반짝이는 티아라를 더해 더욱 아름답게 드레스를 소화했다.

웨딩사진 속 드레스도 화제다. 고운 베일 속에서 고우림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제품. 2022년 가을 콜렉션 젝품으로 우아한 샤 디테일로 눈길을 모은다.

야외컷에서 착용한 또 다른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의 2022년 가을 콜렉션 제품이다.

고우림과 함께 서서 정면을 바라보며 찍은 웨딩 사진 속의 심플한 드레스는 뉴화이트(NEWHITE) 컬렉션 6의 올라(Ola) 드레스다. 고운 광택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모델 컿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더없이 청순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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