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대표적 소장파…'李 사법리스크'에 소신 발언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됐습니다"
김해영 이후 당내에서 '李 책임론'확산 가능성도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됐습니다"
김해영 이후 당내에서 '李 책임론'확산 가능성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지난해 4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14.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2일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민주당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해영 전 의원이 이 대표를 향해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달라"고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되었습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짧은 글이지만 사실상 자진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읽힌다. 특히 김 의원의 이날 글은 당내 일각에서 이 대표와 거리두기를 하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것이어서, 이후 당내 '이대표 책임론'을 확산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당내 소신발언으로 유명했던 민주당 소장파인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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