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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전설' 은퇴... 리베리 "공은 멈추지만 내 안의 감정은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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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레르니타나 소셜미디어 계정.

[사진] 살레르니타나 소셜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프랭크 리베리(39, US 살레르니타나)가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US 살레르니타나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베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같은 날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리베리가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리베리는 뮌헨 '레전드'다. 2007년 뮌헨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9년까지 활약, 모든 경기 통틀어 425경기에 나서, 124골 182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리베리는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 9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포칼컵 우승 6회 등 굵직한 역사에 일조했다.

이후 피오렌티나를 거쳐 2021년 현 소속팀인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한 리베리는 무릎 부상에 시달리다 은퇴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정든 축구화를 벗는 리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은 멈추지만 내 안의 감정은 그렇지 않다"며 "이 위대한 모험을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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