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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Q DLS 미상환 발행잔액 31조5918억원…전년 比 16.2%↑

이데일리 유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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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액 3조3930억원으로 동 기간 23.8%↑
상환금액 2조4081억원으로 동 기간 22.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3분기에도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예탁원

자료=예탁원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5918억원으로 전년 동기말(27조1850억원) 대비 16.2%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말(29조3016억원) 대비 7.8% 늘었다.

발행 현황을 보면 올해 3분기 DLS 발행종목수는 447종목으로 전년 동기(361종목) 대비 23.8% 증가했으며, 직전분기(382종목) 대비 17.0%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3조3930원으로 전년 동기(3조459억원) 대비 11.4% 증가했며, 직전분기(3조1646억원) 대비 7.2% 늘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40.1%(1조3618억원), 사모가 59.9%(2조312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4415억원) 대비 208.4% 증가했고 분기(8189억원) 대비 66.3% 늘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2조6044억원) 대비 22.0% 감소, 직전분기(2조3457억원) 대비 13.4%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5.8%인 2조5728억원, 신용연계 DLS가 23.2%인 7860억원으로 두 유형이 99.0%인 3조3588억원을 차지했다.


발행회사별로는 상위 5개 증권사가 전체 발행금액 68%를 차지했다. 전체 19개사가 발행했으며, 하나증권이 9498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다음으로는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이 각각 4225억원, 4095억원을 발행했다.

올해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2조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201억원) 대비 22.8% 감소, 직전 분기(2조6041억원) 대비 7.5%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금액이 1조789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4.3%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5619억원, 56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23.3%, 2.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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