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토니母 "쌈디 내 스타일"..쌈디, 조카랑 똑닮은 어린시절 공개 ('미우새') [종합]

OSEN
원문보기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쌈디가 출연, 인형같은 비주얼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쌈디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쌈디 매력하면 걸죽한 부산 사투리"라며 언급, 쌈디는 "저만의 톤이 있다 중학교 변성기 이후 쭉 목소리가 이랬다 전화받으면 다 아버지인 줄 알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독보적이라 밥줄이 끊길까봐 일부러 사투리쓴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론 서울말 잘한다던데?"라며 질문, 쌈디는 "고치려 해본 적도 없고 안 고쳐지더라 밥줄 끊기기 싫어 일부러 더 쓴다"며 웃음 지었다.


계속해서 쌈디에게 "어릴 적부터 곱상한 외모로 피곤했다고 하더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인형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모두 "외국인 같아"라고 말할 정도. 쌈디도 "여자애 같다고, 딸 얘기 많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 공개한 그의 조카하고도 똑 닮은 모습.

하지만 이후 20대 때 비주얼은 두 눈을 의심하게 했다. 모두 "20대 때 무슨 일이냐, 오정태인 줄"이라고 말할 정도. 쌈디는 "잘생겨보이기 싫어나보다, 일부러 못생기게 만든게 힙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토니 母는 "정말 내 스타일, 아들같은 친구한테 이런 말 처음이다"고 하자 신동엽은 "아들바라보는 눈빛이 아니었다"며 폭소, 토니母는 "(성격도)모든게 내 스타일"이라 말했다. 이에 쌈디는 "다음 생에 저랑 만나요"며 재치있게 받아친 모습.


또 이날 신동엽은 "래퍼들 사이 타투가 보편화됐는데 쌈디 타투가 없다"고 했다. 절대 안 한다는 이유에 대해 묻자 쌈디는 "아플까봐 겪어보지 않는 고통같을 것"이라며 귀여운 대답으로 폭소하게 했다. 이에 "만약 이상형이 타투를 하라고 한다면 ? 커플문신으로 서로 이름을 새기자면?"이라 묻자쌈디는 "결혼을 해도 이혼할 수 있지 않나, (아무리) 그래도 안 할 것"이라며 신념을 전했다.

한편,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