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배우 최강희 씨의 다이어트 코치로 나섰다.
지난 15일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SNS에 "최강희 다이어트 파이팅"이라며 최강희 씨와 함께 찍은 헬스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최강희 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 가사도우미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 3개월 됐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나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했는데 내가 집 치우고 설거지하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한 번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 싶었다.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그래서 해봤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간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었다는 그는 "출구가 안 보인다. 그리고 내일이 영원히 올 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엄청 세상이 무서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 씨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개성있는 연기와 톡톡튀는 자신감으로 독보적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난 해에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반하니'로 등장했다.
[사진=양치승 SNS, 오센]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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