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가 결혼을 통해 제 2의 삶을 이어간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결혼 상대는 바로 유영재 아나운서.
'나이 62세' 배우 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 결혼으로 '제 2의 삶'(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가 결혼을 통해 제 2의 삶을 이어간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결혼 상대는 바로 유영재 아나운서.
그는 선우은숙과 기독교 신자란 공통점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오던 중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으며,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를 진행했으며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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