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해외 공공기관과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 디지털 전환 정책 등을 통해 국제 교육 교류 협력을 도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15개국의 공무원과 정책담당자로 이뤄진 방문단이 오는 18일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의 우수사례로 디벗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세계개발교육 네트워크사업(GDLN)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더 나은 재건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디벗 추진 현황과 교육의 디지털 전환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개발교육 네트워크사업(GDLN) 관련 자료. (서울시교육청 제공) |
이에 앞선 지난 10~12일에는 일본 동경도교육청의 부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맞춤형 교육을 구현한 서울등현초등학교의 공개수업도 참관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으로 인해 촉발된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질 높은 공교육의 제공을 위한 정책을 내실화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교육체제의 기반 마련과 방향 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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