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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팀, 히혼 오픈 준결승행…톱 시드 루블레프와 맞대결

스포티비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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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 US오픈 우승자인 도미니크 팀(29,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16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히혼 오픈 4강에 올랐다.

팀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히혼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히혼 오픈 단식 8강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9위)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팀은 2018년과 2019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결승에 올랐지만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2위)에게 져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2020년 호주 오픈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에게 패했다. 그러나 이해 열린 US오픈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지긋지긋한 '메이저 준우승' 징크스를 이겨냈다.

그러나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코트를 떠났다. 올해 코트에 복귀한 그는 지난 7월 노르디아 오픈에서 14개월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지난 7월 EFG 스위스 오픈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랐다. 3개월 만에 투어 4강에 오른 팀은 2020년 US오픈 우승 이후 정상에 도전한다.


만약 팀이 히혼 오픈 정상에 오를 경우 세계 랭킹 100위권에 진입한다.

경기를 마친 팀은 "주말까지 여전히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랭킹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준결승 진출은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팀은 톱 시드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4, 러시아, 세계 랭킹 9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루블레프도 8강전에서 토미 폴(25, 미국, 세계 랭킹 30위)을 2-0(7-5 6-3)으로 제압했다.

팀과 루블레프의 상대 전적은 3승 2패로 루블레프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이들이 최근 맞붙은 경기는 2020 니토 ATP 투어 파이널 조별 리그다. 이 경기에서는 루블레프가 2-0(6-2 7-5)으로 승자가 됐다.

한때 '빅4'의 일원이었던 앤디 머리(35, 영국, 세계 랭킹 48위)는 8강전에서 세바스티안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47위)에게 1-2(4-6 6-1 1-6)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머리를 이긴 코르다는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27, 프랑스, 세계 랭킹 56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히혼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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