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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또 버스폭탄 테러…최소 18명 사망·27명 부상

뉴시스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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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후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아
최근 몇달 정부군 상대 공격 중 가장 치명적
[사나=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한 소방대원이 피해 버스의 불을 끄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시간대에 병사들을 태운 버스 근처 도로변에서 폭탄 2개가 터져 1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1.10.20.

[사나=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한 소방대원이 피해 버스의 불을 끄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시간대에 병사들을 태운 버스 근처 도로변에서 폭탄 2개가 터져 1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1.10.20.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최소 18명의 시리아 정부군이 숨졌다고 국영언론은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침 군용 버스에서 폭탄이 터졌다. 최소 2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배후가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같은 공격은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비교적 드문 일이지만, 최근 1년 군인을 수송하는 버스에서 비슷한 사건이 두 번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월 군인 1명이 사망했으며, 10월에는 최근 4년 간 시리아에서 발생한 것 중 가장 많은 1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시리아 다른 지역에서도 테러로 수십 명의 군인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벌어진다. 중부 팔미라 인근에서는 지난 3월 무장단체가 군용버스를 공격해 1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이보다 사상자가 많아 최근 몇 달 간 정부군을 상대로 자행된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외신은 보고있다.

앞서 시리아는 2011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향한 평화적 봉기가 격화되면서 내전에 휘말렸다. 이 분쟁으로 약 5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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