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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치에 3년형 추가…전체 형량 26년으로 늘어

뉴스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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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 등 추가 적용…군정, '뇌물 수수' 의혹 주장



아웅산 수치가 지난 2015년 6월 20일 미얀마 전국민주연맹당 중앙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아웅산 수치가 지난 2015년 6월 20일 미얀마 전국민주연맹당 중앙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군부가 장악한 미얀마 정권이 12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에게 부패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추가로 선고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군부 통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8개 이상의 범죄 혐의로 형을 살고 있는 수치 전 고문은 이날 3년형이 추가됐다. 이로써 그의 전체 형량은 26년으로 늘어났다.

현재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한 수감소 독방에 감금돼있는 수치 전 고문은 자신은 어떠한 잘못도 없다고 호소했다. 그의 재판은 비공개 법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혐의는 수치 전 고문이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관련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미얀마 군정은 미얀마 법원은 독립적이며, 체포된 사람들은 적법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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