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악뮤(AKMU) 이찬혁 포스터 2022.10.12.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 이찬혁이 솔로 정규 1집 '에러(ERROR)' 발매를 앞두고 이색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에 '목격담' 움직이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어딘가로 도망치는 듯한 이찬혁의 모습과 '이찬혁을 찾습니다', '목격담을 기다립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하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찬혁의 새 음반 첫 번째 곡 '목격담'의 일부가 나온 후, '행방을 아시는 분의 목격담을 오는 17일 오후 6시까니 기다립니다'라는 음성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최근 이찬혁은 여의도와 광화문 거리, '전국노래자랑' 객석 등에서 깜짝 등장해 '목격담'을 스스로 만들어 내기도 했다.
YG 측은 "'목격담'이 앨범의 첫 곡인 만큼 '에러'라는 음악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한 것"이라면서 "이찬혁의 아이디어가 다수 준비되었으니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이찬혁의 정규 1집 '에러(ERROR)' 음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실제 음반은 18일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파노라마'를 비롯해 총 11개의 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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