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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른 이정재, ‘오징어게임2′ 회당 출연료 10억설까지 나왔다

조선일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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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AP 연합뉴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AP 연합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가 회당 10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게 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 측은 “아직 협상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오징어게임2 제작사 싸이런픽쳐스는 “시즌2 극본 작업이 한창인 만큼,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티브이데일리는 이정재의 ‘오징어게임2′ 회당 출연료가 1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시즌1과 같이 9부작으로 제작된다면 이정재는 90억원의 출연료를 받게 되는 셈이다. 이 매체는 이정재와 이병헌 등 주연진의 개런티를 제외한 제작비가 10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정재가 회당 출연료 10억원을 받으면 이는 한국 배우 사상 최고가다. 이전까지 한류스타 김수현이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날’ 회당 출연료로 5억원을 받았다. 이 밖에 전지현과 송중기가 회당 2억원, 이병헌이 약 1억5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오르며 전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13일(한국 시각)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의 연출상, 이정재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총 6관왕에 올랐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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