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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물관 ‘고분에 고분을 더하다’ 특별전 개최

뉴시스 나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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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당유적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12월 16일까지 열려
1982년 발굴 ‘임당5·6·7호분’ 연구 성과 선보여
당시 경산 지역 최고 권력층 지위 유지·정당화 모습 살펴 볼 수 있어
영남대학교박물관 임당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고분에 고분을 더하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영남대학교박물관 임당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고분에 고분을 더하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박물관은 임당유적(경북 경산 소재)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고분에 고분을 더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남대학교박물관과 (재)세종문화재연구원이 공동운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의 2022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남대학교박물관은 1982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임당 고총고분을 발굴, 조사했다. 이후 임당 지역에 택지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여러 발굴 전문기관들이 가세했고,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 중 이번 특별전에서는 1982년에 발굴했던 임당5·6·7호분의 연구 성과를 정리, 선보인다.

임당5·6·7호분은 여러 개의 고분이 연접된 것으로, 이러한 현상은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이나 대구 불로동고분군, 구암동고분군 등 신라권역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당5·6·7호분은 그 어느 곳보다 많은 수의 고분이 연접됐고, 축조 시기 또한 100년에 걸쳐 있다. 연접하는 고분을 통해 당시 경산 지역에서 최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지위를 유지하고 권력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구체적인 모습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영남대학교박물관 2층 임당전시실에서 오는 12월 16일까지 열린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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