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할리우드 권력'에 취한 미드 제작자, 18건 성범죄로 기소돼

연합뉴스 정윤섭
원문보기
'스크럽스' 만든 에릭 와인버그, 사진 촬영 미끼로 성폭행
미드 '스트럽스' 제작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AP 연합뉴스. LAP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드 '스트럽스' 제작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AP 연합뉴스. LAP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인기 메디컬 드라마 '스크럽스'를 만든 할리우드 제작자 에릭 와인버그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은 6일(현지시간) 와인버그가 여성 5명을 성폭행했다며 18건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와인버그는 2014∼2019년 사진 촬영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각종 성범죄를 저질렀다.

검찰은 성명에서 "피고는 할리우드 경력에 기대 젊은 여성들을 꾀어냈다"며 "권력과 영향력에 취해 타락한 일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고 종종 희생자들에게 평생의 트라우마를 가져다준다"고 질타했다.

검찰은 와인버그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와인버그는 지난 7월 체포됐으며 현재 500만 달러(70여억 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형사 재판 절차는 이달 25일부터 진행된다.


와인버그는 2000∼2006년 스크럽스 100여 편을 공동 제작했고, '캘리포니케이션', '성질 죽이기', '맨 앳 워크' 등의 작품에서 제작자와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

jamin7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정철원 양육권
    정철원 양육권
  2. 2이해찬 시민분향소
    이해찬 시민분향소
  3. 3대미투자 특별법
    대미투자 특별법
  4. 4아시아 베스트11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아시아 베스트11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5. 5국회 입법 속도
    국회 입법 속도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