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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못 쫓아올 때 달아난다...메시, UCL '최초' 40개 구단 상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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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에 도달했다.

PSG는 6일(한국시간) 에스타디우 도 벤피카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PSG는 벤피카와 승점을 나눠 가졌다.

PSG는 전반 22분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다닐루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메시는 이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40개 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종전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상대로 득점해 39개 팀 상대 득점을 기록했던 그는 아무도 넘보지 못할 40개 구단 고지를 밟았다. 지난 시즌까지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던 그는 이번 시즌에만 두 팀을 추가했다.

메시의 라이벌 호날두는 38개 구단 득점에 머무르고 있다.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유로파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통산 159경기 127골 42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PSG로 FA 이적해 파리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보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PSG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역전패했다. 메시는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넣었지만, 바르셀로나를 떠나 처음 상대한 레알을 상대로 두 경기 모두 침묵했다.

한편 PSG는 곧바로 다음주인 12일, 홈에서 벤피카와 H조 선두를 두고 재격돌한다.

사진=AF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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