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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스토킹·성범죄 취약가구에 범죄예방물 설치

연합뉴스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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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범죄예방물 설치 침입자가 배관을 타고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가시형 가스 배관 덮개 설치 모습(왼쪽)과 설치가 끝난 배관 모습(오른쪽). [대전 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동부경찰서 범죄예방물 설치
침입자가 배관을 타고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가시형 가스 배관 덮개 설치 모습(왼쪽)과 설치가 끝난 배관 모습(오른쪽). [대전 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내 대학교 인근 원룸과 다세대 건물 등 9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물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물은 배관을 타고 건물로 올라갈 수 없게 하는 가시형 가스 배관 덮개와 방범창이다.

취약지역으로는 경찰청이 개발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프리카스(Pre-CAS)를 통해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

성·스토킹 범죄 피해자들에게는 스마트 폰으로 출입문 밖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도 배부됐다.

최근 지하철 역사 내 스토킹 범죄와 대학가 원룸 등에서 각종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고자 한 조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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