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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월 소비자물가 6.6%↑…2개월째 상승률 둔화

연합뉴스 김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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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6%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 7월 7.2%로 정점을 찍은 뒤 상승률은 둔화하는 양상이다.

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4로 지난해 같은 달(103.28)보다 6.6% 올랐다.

소비자가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비자가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7월 이후 두 달 연속 6.6% 상승률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7.1%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0.8% 올랐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의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보다 17%, 전달보다는 5.3% 각각 올랐다.

통계청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감산 결정과 이달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 환율 등 향후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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