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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전국민 48% 코로나19 확진…재감염율 10.9%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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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전 국민의 48%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지난달 셋째 주 재감염 비율은 10.9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전 국민의 48%가 확진되면서 재감염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9.65%였던 재감염 비율은 9월 셋째 주에 10.92%까지 올랐습니다.

김 2총괄조정관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2가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된다"면서 "접종 간격이 지난 국민께서는 접종에 참여해 겨울철 재유행에도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가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의 고밀집 탐방로를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 2총괄조정관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고밀집 탐방로 27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탐방혼잡도 알리미 서비스로 관광객을 분산하겠다"면서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와 소독을 강화하고 탐방객 대상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지속해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47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으로 전날(353명)보다 20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19명)보다 3명 적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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