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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 5G 스마트폰 2억4천600만대 출하…시장점유율 38%"

연합뉴스 인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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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대만의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4천600만대를 기록해 세계시장의 38%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이 5일 보도했다.

대만 정보정책협의회 산하 산업지능연구소(MIC)는 4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35회 MIC 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세계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 규모는 12억6천만대이고, 이 가운데 5G 스마트폰을 포함한 대만산 휴대전화 출하량은 3억2천800만대로 예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요인으로 휴대전화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MIC는 분석했다.

MIC는 올해 샤오미, 오포(OPPO), 비보(VIVO) 등 중국산 브랜드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애플 아이폰의 연간 성장률은 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 휴대전화의 세계시장 규모는 13억2천700만대로, 올해보다 5.2% 늘어날 것으로 봤다.


MIC는 올해 5G 휴대전화의 세계시장 규모는 6억5천만대이지만, 내년에는 8억4천만대가 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전체 휴대전화 중 5G 휴대전화의 점유율은 올해는 52%이지만 내년에는 63%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차이나모바일의 5G 서비스 홍보 부스[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차이나모바일의 5G 서비스 홍보 부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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