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기사 때리고 택시 훔쳐 달아나다 '쾅'…음주운전 20대 현행범 체포

아시아경제 유병돈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 사고까지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강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5)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또 택시 기사를 내리게 한 뒤 택시를 직접 운전해 달아나다 같은 날 0시 30분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하려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