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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왕국 떠나 새로운 기회 얻은 유망주, 공수 양면에서 펄펄 날았다 [오!쎈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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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제공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제공


[OSEN=손찬익 기자] "경기 시작부터 투수들이 공격적으로 던져줘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기가 수월한 경기였다".

NC 다이노스 포수 권정웅이 공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권정웅은 지난 2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선발 이현우의 3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호투를 이끄는 등 안정감 있는 투수 리드를 선보였다.

공격에서도 2-2로 맞선 6회 2사 3루 찬스에서 결승타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NC는 SSG를 5-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권정웅은 경기 후 구단 퓨처스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시작부터 투수들이 공격적으로 던져줘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기가 수월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또 "5회 말 역전을 허용한 뒤에 6회 초에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들 덕분에 빠르게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어 좋았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권정웅은 이어 "경기 시작 전에 선발 투수 (이)현우의 구위가 좋다고 생각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끌어가고자 했다. 현우도 그에 맞게 잘 던져줘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승부할 수 있었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 투수들 또한 상대 타자랑 적극적으로 승부해 줘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 NC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그는 "NC에 합류해서 한 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프런트 매니저님들, 팀메이트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 시즌 열심히 달려왔는데 무사히 원정 경기를 마친 거 같아 다행스럽고 팀메이트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남은 3번의 홈 경기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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